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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전날의 역전패를 대승으로 되갚았습니다. 29일 대전 한화전에서 12-2로 대승했습니다. 전날 2안타 빈공으로 인해 공격력 위주로 대폭 변경된 선발 라인업이 대폭발했습니다. 비디오 판독 오심으로 선취점 허용 LG는 2회말 비디오 판독 오심으로 인해 선취점을 빼앗겼습니다. 1사 3루에서 양성우의 땅볼 타구를 포구한 1루수 정성훈이 홈에 송구했습니다. 포수 유강남이 홈으로 쇄도한 3루 주자 로사리오를 태그했지만 최초 판정은 세이프였습니다. 7분에 가까운 비디오 판독의 결과 원심인 세이프가 유지되었지만 실은 유강남의 로사리오가 태그가 빨라 오심이었습니다. 올해부터 KBO가 독자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비디오 판독 센터는 방송사의 영상에 의존했던 지난해보다 오심이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대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