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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산 건 굉장히 오래 되었고, 예약한 물품을 찾아 온 겁니다. 어제 들어왔다고 연락은 받았는데, 정작 어제는 제가 어딜 갈 상황이 전혀 되지 않아서 포기 하고 있었죠. 전면입니다. 참고로 전 풀슬립 버전으로 샀습니다. 디럭스판 패키징이 정말 예쁘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보려고 산 물건이다 보니 박스가 크려면 그만큼 디스크가 많이 들어가 있어야 한다는 지론이 동작해서 말이죠. 스퀘어 슬리브판은 디스크 4장으로 이뤄져 있는데, 두 장이 DVD와 OST인 관계로 OST는 아이튠즈에서 사고, DVD는 지금 노트북에 아예 외장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붙인 관계로 아무 쓸모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결국에는 이런 저런 결론 끝에 풀슬립 한정판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후면은 루니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