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다시찾은 악어봉은 안개 가득 그러나 간절히 원하면...
1년만에 다시 찾은 악어봉은 안개 가득 그러나 간절히 원하면... 전 직장산악회 OB자격으로 계곡 함께 산행하고 있다. 있을 때는 다른 곳에 눈을 팔았건만 지금 와서야 함께 한다니 낯이 뜨겁다. 그러나 산행은 언제 어디서나 환영이다. 1년만에 다시 찾은 악어봉엔 비안개 가득해 조망이 영 꽝이었다. 아쉬워하는 회원들이 간절히 원해서일까? 찔끔찔금 안개를 접고 제 모습을 살짝 보여주기도 했다. 고놈참. 왜 악어봉인지 물어보는 이들에게 보면 안다고 했는데 말이지. 곰탕 먹탕 상황에서 살짝이라도 보여줘 다행이라고 할까? 역시 날씨는 그때마다 다르다. 그러니 그 순간을 고마워해야 할듯하다. 20대말에 찾은 지리산 노고단의 운해가 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