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씨였나 케이비에스에서 어제 틀어줘서 봤다. 연예가 중계인가 에서 한다고 나오는걸 봤는데...뭐 연기가 그렇게 대단한것도 아니고 성유리를 좋아하는것도 모델들 잘빠진 몸이나 얼굴 보는것도 좋아하지는 않지만역변하는 내용은 항상 재밌다, 마치 무협지에서 약골이 고수가 되어 나타나는 내용이 재밌는것 처럼 말이다. 미녀는 괴로워의 남자판이랄까, 그냥 보통보통 영화이지만 나쁘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