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9일간 여행 일지, ⓞ 프롤로그 + 사전 준비
프롤로그 갑자기 스위스라니.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여행은 아니고, 갈래? 가자! 해서 성사된 여행이다. 여행이란 게 별게 있나. 땡기면 달리는 거지. 다소 무리가 되더라도 그렇게 무작정 또는 즉흥적인 여행도 좋다. 인생은 짧고 한 번뿐이니까. 어쨌든 스위스는 물론이고 유럽 자체를 머리털 나고 처음 방문하는 것이다. 7월 초에 여행에 대해 합의가 되고 9월 초 일정으로 잡았다. 늘 하던 대로 무언갈 버리러 가는 게 아닌 얻으러 가는 여행이라서 9일간의 일정을 무쟈게 빡빡하게 잡았는데, 일정을 좌우하는 건 역시 날씨가 관건이었다. 출발 일주일 전부터 현지 날씨를 예의주시했었다. 여행 기간 내내 흐리거나 비가 온다더라. 하지만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