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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3연승으로 3연속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17일 대전 한화전에서 7-1 완승을 거뒀습니다. LG는 1위 NC에 2경기 차로 접근했습니다. 임찬규 6이닝 1실점 3승 선발 임찬규는 6이닝 5피안타 5사사구 8탈삼진 1실점의 퀄리티 스타트로 3승을 수확했습니다. 1회말부터 5회말까지 5이닝 연속 득점권 위기를 맞이했지만 꾸역꾸역 틀어막았습니다. 투구 내용이 널뛴 것은 커브의 제구가 들쭉날쭉했던 이유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패스트볼 구속은 143km/h까지 나왔습니다. 1회말 임찬규는 2사 2루에서 김태균을 유격수 땅볼 처리해 이닝을 종료시켰습니다. 2회말에는 사사구 3개로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지만 조한민과 정은원을 연속 헛스윙 삼진 처리했습니다. 조한민은 커브, 정은원은 체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