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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그럭저럭 받아들이고 가는 편이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보면 볼 수록 점점 더 짜증나는 영화라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하겠더군요. 도저히 제 취향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다, 솔직히 너무 노리고 만든 영화라는 생각도 들어서 도저히 정도 안 가는 면도 있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런 소식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그다지 달갑지 않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고 있습니다. 이번 속편은 현재 가제가 Through the Looking Glass로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이 영화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가 중요해 지는 것도 있기는 합니다. 게다가 조니 뎁은 이 영화에 출연하는 것에 이미 거의 확정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진짜 매력이 있을것인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