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유니폼의 61번이 보이는 등판이 먼저 생각나는 박찬호 선수가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한시즌 뿐이었지만, 그래도 약속을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조만간 또 해설이나 어딘가에서 뵙기를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