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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 또 다시 슈퍼매치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서울과의 경기에서 6연승을 달리며, 침체되어있던 팀의 분위기를 반전하는데 성공하며,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수원은 압박에 있어서 서울에게 완승을 거두면서 서울의 홈인 상암에서 팬들의 승리의 찬가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수원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전력손실이 많았습니다. 정성룡, 에벨톤C, 서정진, 오범석 등 정말 전술적으로 변화가 불가피 할정도로 선수단 운영에 있어서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수원이 꺼내든 카드는 선 수비 후 역습을 바탕으로한 강한 압박을 펼치는 것이었습니다. 공격에서 라돈치치 원톱을 두고, 스테보가 윙으로 뛰면서 투박하지만 강한 허리를 구성하며 경기를 운영해 나갔습니다. 기회는 일찍 찾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