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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기전에 엄마랑 통화를 했습니다. 며칠 전 사소한 일로 다퉜거든요.[라기보다는 일방적으로 제 잘못이죠] 너무 미안하다까지는 말하지 않았지만 어쨌든 통화를 통해 뭔가 무거운 짐 하나는 덜어낸 기분. 그렇게 <3일의 휴가>를 봤습니다. 공교롭지만, 영화 보기 전에 전화를 걸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눈물과 함께. 무엇이 그런 생각을 하게 했는지, 키워드를 통해 <3일의 휴가>를 살펴봅니다. 🎞영화 <3일의 휴가>는? 딸을 두고 먼저 세상을 떠난 엄마가 3일 동안 휴가를 받습니다. 휴가 기간 동안 뭐할 것이냐고 천사가 묻지만 말해 뭐해?! 닥치고 딸 보러 고고씽! 아니 근데 이 딸! 미국 대학에서 교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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