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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스케일이 큰 것 같은 존 카터입니다. 화성이 사실은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고 거기에 우연히 가게된 주인공이 펼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화성은 지구보다 중력이 약해서 평범한(사실 별로 평범하진 않아요) 주인공도 엄청난 힘과 민첩성을 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설정입니다. 뭔가 뒷 이야기가 많을 것 같은데 떡밥 회수를 제대로 안하고 끝내버린 것 같아요. 그리고 분명히 2가 나올 것 같은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쉭쉭쉭 이야기를 진행 시킨 그런 느낌? 예산이 부족했거나, 아니면 일단 한 번 해보고 잘 되면 2편을 만들겠다는 느낌일지도 몰라요. 좀 아쉬운 점이 남습니다. 주인공이 은근히 매력적이지 않ㅇ... 여주인공도 마찬가... 재미가 아주 없다~ 까진 아니고 볼만하다~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