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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어지긴 했지만 그렇다고 안할 수도 없는, 2015년 영화 결산입니다. 언제나처럼 어디까지나 제 입맛대로, 적당히 15편 뽑았습니다. ㄱㄴㄷ 순으로... 다르덴 형제, "내일을 위한 시간" 다르덴 형제의 필모그래피에서 가장 대중적(?)인 작품? 덕분인지 칸 수상은 실패^^; 요르고스 란티모스, "더 랍스터" 처음 접한 란티모스의 그로테스크한 상상력의 충격! 그야말로 오프닝처럼 총 맞은듯~ 모리 준이치, "리틀 포레스트(夏・秋, 冬・春) 자연 속에서 쉬는 것이 아닌, 자연과 함께 살아나가는 행위의 평범한 위대함. 리들리 스콧, "마션" 인류 사상 가장 멀면서 또 가장 유쾌한 조난? 뒤늦게 읽어본 원작이 오히려 플러스가 된 경우. 조지 밀러, "매드맥스: 분노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