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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전주입니다만, 3주 전에 리스트를 확인 해봤을 때는 사실상 그렇게 땡기는 영화가 없는 기묘한 주간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 역시 거의 억지로 리스트에 올린 케이스여서 연말에 발생하는 트레이드의 주역(?)중 하나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리스트를 작업 하면서 영화가 한두편 오가는게 아닌 데다가, 나름대로 준비 작업을 거치기 때문에 그게 아깝기도 한 면이 있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영화의 감독인 마이클 그레이시를 국내에서 검색 하면 감독으로 활동한 경력이 딱 두 개 나옵니다. 하나는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이고, 나머지 하나는 로캣맨 이라는 영화죠. 그런데, 그 로캣맨도 좀 묘하게 다가오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