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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을 맞아 발매된 만화 <아마가미 씨네 인연 맺기 12권>은 아사히의 육상 대회의 주전 선발 확정 소식으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막을 올렸다. 지난 <아마가미 씨네 인연 맺기 11권>까지 마음고생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노력을 거듭해 쌓아왔던 아사히는 결과를 손에 넣었다고 말할 수 있는데, 역시 이야기 속에서는 결과가 노력을 배신하는 일은 절대 없다고 생각한다. (웃음) 현실에서도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게 바로 우리의 현실이다. 물론, 어쩌면 현실에서 우리가 하는 노력이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할 만큼 부족한 것인지도 모른다. <타이탄의 도구들>와 같은 책을 읽어 본다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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