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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 제47회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카미키 류노스케 주연의 <고질라-1.0>가 작품상을 비롯 8관왕을 차지했으며, 안도 사쿠라가 최우수 여우주연상과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전부 휩쓸었습니다. 여배우가 이 두 부문에서 전부 수상을 한 것은 마키 요코 이후 10년 만입니다. 안도 사쿠라는 전년도에도 <한 남자>로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이미 <백 만엔의 사랑>, <어느 가족>을 통해 최우수 여우주연상도 받았는데요. 정말 대단한 배우입니다. 특히 아카데미가 많이 사랑하는 것 같기도 해요. 여기서 상을 참 많이 받았죠. 야쿠쇼 코지 역시 <쉘 위 댄스>, <우나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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