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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영어 원제인 What's eating Gilbert Grape 가 마음에 든다. 02. 어쩔 수 없이 짊어지게 된 책임감, 보살필 수밖에 없는 가족들이 점점 더 부담감으로, 중압감으로 자리 잡아서 영혼을 갉아먹는다. 03. 어떤 순간에도 나 자신을 잃지 말 것. 04. 사실 우리는 가족과의 어려움이 있어도 이런 이야기들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게 쉽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영화로나마 소통하고 힐링한다. 사람 사는 거 다 거기서 거기지. 05. 이제 뒤돌아보지 말고 가!!!!!!! 06. 이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력에 대해선 다들 너무나도 잘 알기에...하지만 이 소년이 바로 3-4년 뒤에 로미오와 잭을 연기했다는 걸 생각하면 더 소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