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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한달만에... 1천만명을 넘어서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 도둑들... 두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지루함이 없이 재밌게 봤다 한국판 오션스일레븐이라는 얘기는 들었는데.. 어찌보면.. 그보다 더 재미있었던것 같다.. 김혜수-김윤석, 전지현-김수현, 김해숙-임달화 러브라인! 도둑이라는 직업으로 인한 동업자역시 믿지 못하는 인물들... 그속에서도 나름의 의리를 보여준 인물들... 세련된 영상과 캐릭터 강한 인물들의 조합... 탄탄한 스토리와 흐름 특히 부산에서 펼치는 와이어 액션은 괜찮았다. * 캐릭터 중 첸 역활을 맡은 임달화는 참 멋졌다. 중후함이 조지 크루니와 비슷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