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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토르 다크 월드’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토르의 할아버지 보르 왕은 말레키스(크리스토퍼 에클레스톤 분)가 이끄는 다크 엘프를 평정하고 에테르를 봉인합니다. 하지만 에테르는 지구와 아스가르드가 연결된 통로에서 제인(나탈리 포트만 분)에게 흡수됩니다.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는 제인을 찾아와 아스가르드로 데려갑니다. ‘토르 다크 월드’는 극중에서 제인의 기다림을 의미하는 대사가 말해주듯 2년 만에 돌아온 속편입니다. 하지만 작년에 개봉된 ‘어벤져스’의 후속편이기도 한 만큼 몇 가지 연결고리가 제시됩니다. 토르에 의해 풀려난 로키는 마법을 사용해 캡틴 아메리카로 변신하기도 합니다. 로키와 첫 대면한 제인은 그의 얼굴을 가격하며 뉴욕 공격에 대한 복수라고 이유를 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