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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이가 이 불초 늙은 팬의 우려를 날리고 깔끔하게 3승을 거둬 줬습니다. 내일즈음 해서 달라진점에 대해서 곱씹어 봐도 되겠네요. (물론 이러고 다음주부터 헬오브 지옥 할수도 있는거지만 그건 제탓이 아닙니다 아니라니깐요). - P/S 물건너 야구는.. 이가와는 제가 기대 했던 것보다 잘해주고 있지만 오릭스 개빠따가 참... 돼호가 리그 탑 수준 타격을 해주고 있는게 위안이긴 하지만... 아무리 돼호가 이뻐도 용병만 가지고 성적을 올릴순 없습니다. 오늘 고토가 끝내기 해주긴 했지만 그 발판은 3안타 3타점을 올리면서 뒤쳐질때마다 지질지질 하게 나마 목숨줄을 이어준 돼호의 공이라고 봐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