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시리즈 1차전 단평

10/26/2015 / 그냥 야구나 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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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임태훈 12 13 홍상삼 15 함덕주 ---------- 피가로 피떡 만들어도 삼성 야수진은 포기하지 않고 야금야금 따라갔고 임계점을 넘은 긴장감은 오재일의 범실로 연결되었습니다. 다만 최형우가 계속 헤매고 있고 심창민이 이름다운(...) 3구 투척이 남은 시리즈 삼성의 향방을 무조건적인 우승으로 흐르진 않을 것 같은 뒷맛이 남았습니다. 두산은 누적된 것이 그대로. 유희관은 유희관, 3루터널 유효, 허경민 대폭발, 함덕주는 새로운 까임의 옥좌로... 정수빈의 부상 여파가 어떨지, 진단결과가 두산의 야수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겠죠. 내일 두산선발은 다시 니퍼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