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

1/28/2019 / DID U MISS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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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맞이로 넷플릭스가 호기롭게 공개한 신작 액션 영화. 사실 언젠간 보겠지- 싶었지만서도 당장 보고 싶은 느낌의 영화는 아니었는데, 그럼에도 이렇게 재빨리 보게된 건 순전히 누미 라파스 때문이다. 엄청나게 좋아하는 배우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액션의 태가 좋은 여성 배우란 인식이 있었거든. 넷플릭스의 또다른 똥망 영화 <브라이트>에서도 시원시원하게 상대를 썰어버리는 모습 보여줘서 또 좋았던 기억이 있고. 하여튼 구해져야 하는 것도 여성이고, 구하는 것도 여성인 여성 중심 액션 영화를 오랜만에 만나 기분이 좋았다. 물론 보기 전까진. 답부터 말하면 혹시나가 역시나인 영화다. 다른 제작사들에 비하면 제작비를 쿨하게 때려박는 넷플릭스 제작의 영화임에도 규모가 그리 크지 않다. 물론 감독의 이력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