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버셜 오프닝부터 재밌더니 사랑의 블랙홀의 공포버전이면서도 달달한 포인트도 있어 꽤나 좋았던 해피데스데이입니다. 사실 공포물이라 또 넘기려고 했지만 뭔가 있다고 하도 호평이라 봤는데 루프물인건 오프닝에서 알아챘네요. 겟 아웃을 찍은 블룸하우스 작품답게 좀 유려한 맛은 있지만 개인적으로 로맨스 영화라고 보는지라 어울려서~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 작품이던데 이번에 대박을 쳐서 블룸하우스와 함께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제시카 로테 정말 매력적이던ㅋㅋ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엔 좀 무서웠는데 뒤로 갈 수록ㅋㅋ 다만 병원이 주무대가 될 것이라고 초반부터 힌트를 줬는데 룸메이트가 아닌 다른 캐릭터부터 빙~돌아서 접근하는게 좀 유려하게 느껴져서 아쉽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