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와 마녀의 꽃 - 지브리이나, 지브리가 아니다.

12/9/2017 / 오늘 난 뭐했나......

Tag Count: 13 / Hit: 0

다시금 신작 라인입니다. 사실 이번주에는 그다지 많이 안 다루게 될 거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심지어는 지난주에 보려고 했던 한 편이 한참 밀리는 상황까지 벌어져서 말이죠. 하지만 결국에는 영화들이 다시 자리를 잡았고, 피할 수 없는 영화들이 여전히 한 주에 두 편은 있는 상황이 반복되고 말았습니다. 이 작품의 경우에는 과연 지브리의 해체 이후에 거기에 있던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나 하는 결과물에 가까워서 선택 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가장 재미있게 다가오는 점은 이 작품이 지브리가 더 이상 작품을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한 후에 그 지브리에 있던 사람들이 작품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이야기 해 볼 수 있습니다. 지브리의 신화적인 면에 비해서 마지막에 벌

29bafda0-1d65-54fb-8608-e33a7ffd5ac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