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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는 5회 2실점, 타선은 네일에게 꽉 막혀 이대로 지는가 싶었지만 7회초에 박동원의 동점 투런, 홍창기의 역전 쓰리런 포함 6점 빅이닝을 이루었고 7회말 KIA는 최형우의 추격의 솔로, 8회말에 이지강을 흔들면서 1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역전을 하지못하고 9회에 추가로 1점을 달아난 LG는 유영찬의 세이브로 이길 가능성 없던 경기를 역전했습니다. 데이비슨의 홈런 두방에 작살난 돌승엽의 제자들... 여긴 6~8회에 참사가 벌어졌군요. 지난주 사직에 이어 또다시 정찬헌 선발 경기에서 핵전쟁이 벌어졌지만 이미 7회말에 그랜드슬램으로 8점차까지 벌어진 격차를 뒤집지못하는 꼴거지 클래스.. 한화는 쉽게 갈 수 있는 경기를 접전까지 몰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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