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창경궁, 창덕궁에 내려앉은 가을
아내는 지인을 만나러 일찍 나가고, 아이와 난 동대문에서 생선구이를 먹고 근처 종묘에 산책을 가기로 하였다. 지나가긴 했지만 처음 들어가보는 종묘다. 무료 기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다. 종묘, 생각보다 좋은 곳이다. 왜 이제야 와봤지 생각할 정도로. 우리 어린이 포즈 여전하다. 종묘는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신성한 곳이다. 그래서 조경이 더욱 잘 조성되어진 느낌이다. 노랗고 붉은 색의 조화. 그리고 까불까불 어린이. 나무 아래 낙엽이 가득하다. 낙엽 밟는 느낌도 참 좋지. 멋드러진 은행나무도 곳곳에 있었다. 요상한 포즈를 취해주지만 그래도 나름 사진찍는데 협조적이다. 더 크면 절대 안 찍는다고들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