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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시리즈는 현재 상황이 좀 미묘하기는 합니다. 그나마 데이즈 오프 퓨처 패스트와 로건이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는데, 세계관을 하나로 끌고 가야 하는 작품인 아포칼립스의 평가가 그닥 좋지 않은 사태를 겪었으니 말입니다. 흥행이 안 된 것은 아니다 보니 그래도 속편 이야기가 계속 나오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현재 준비 되는 여러 속편 이야기들이 모두 상황이 미묘하게 돌아가다 보니 그렇게 좋게 보이지는 않더군요. 이런 상황에서 엑스맨 : 다크 피닉스 역시 추가 촬영 계획이 나왔습니다. 다만 비용이 좀 센 1000만 달러로 책정 되다 보니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은 상황이기도 하죠. 일각에서는 디즈니가 20세기 폭스를 인수한 데에 따른 세계관 통합 작업의 일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