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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새 책 리뷰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그냥 건너뛸까 하는 생각을 좀 한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다른 것보다도 전작이 그다지 마음에 안 들었었던 기억이 있어서 말이죠. 하지만, 이번에는 그래도 작품이 좀 낫다는 이야기가 이미 북미에서 나온 상황이기도 하다 보니 아무래도 일단 보고 판단을 내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만큼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가 어느 정도 생긴 것이죠. 물론 보고 나서 실망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한 때 슈렉 시리즈가 정말 잘 나갈 때가 있었습니다. 드림웍스가 처음 출범하고 나서, 매우 야심차게 진행 되던 프로젝트중 하나였죠. 당시에 디즈니에서 나와 애니메이션 부분을 총괄 하던 제프리 카첸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