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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동신항연안여객선터미널 지난 화요일 원래 목표는 고흥으로 일찍 내려가면서 근처에 있는 보성 녹차밭도 들리고 순천이나 여수에서 맛있는 식사하고 고흥으로 해서 제주 배편 이용해 제주도에 내려오려고 했는데 친구들이 새벽 한국 축구 경기를 같이 보자고 해서 일정 다 포기하고 대한민국과 요르단 시청을 했습니다 유효슈팅 한 번 없는 말도 안 되는 경기를 보고 한숨 못 잔 피곤한 상태로 고흥 녹동항 출발! 단 한 번 멈추지 않고 고흥항으로 향했는데요 7시 반까지 오세요라는 얘기를 아무렇지 않게 듣고 생각해 보니 7시 반이 마감시간을 얘기하는 것일 수도 있겠다 싶어 부지런히 달려갔고 7시 반쯤 도착했는데 결론적으로는 원래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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