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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들어서 점점 다시 거대한 영화들이 몰려오고 있는 판이다 보니 아무래도 작은 영화들이 많이 빠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위 말 하는 내던지는 영화들이 있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는 소위 말 하는 작은 작품은 아닙니다. 굉장히 강한 기대작중 하나로 이미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죠. 솔직히 그 덕분에 다른 작품들은 거의 눈에 들어오지 않는 상황이 되기도 했습니다. 워낙에 기대작인지라 다른 영화들에 관해서는 굳이 이야기를 할 필요를 못 느끼고 있달까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영화를 기대하게 되는 데에는 상당히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솔직히 예고편 때문이었습니다. 톰 하디가 분명 유명한 배우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영화를 고르기에 완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