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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 일이 바쁜것은 물론이오, 건강 검진 결과도 썩 좋지 않아서몇일은 밥도 제대로 먹지 못했네요. 그 이전부터도 내시경 준비한다고 금식에 절식에 물만 쳐묵..(...) 주중 경기도 놓친게 꽤 됩니다. 다음주 중엔 그냥 연차 쓰고 좀 길게쉴려고 생각중입니다. 요즘 타선이 극심한 침체에 빠져 있는데 사실 송광민과 호잉의 부진이꽤 뼈아픕니다. 둘이 한명이 좀 치는 날은 있어도 둘다 잘치는 날은거의 찾아보기 힘들군요 그나마 오늘 호잉은 펄펄 날긴 했지만요. 그래도 하주석 급으로 타격이 막장화 된건 아닌데다 하주석 이상으로두사람이 수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관계로 경기에는 계속나오고 있습니다만. 아직 한국나이로도 미국나이로도 20대인 호잉보다는이제 30대 중반인 송광민이 더 지쳐있는건 확실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