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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주면에서 약속 잡았다가 우연히 영화 시간표를 보니 시간이 딱 맞아서 보게되었네요 일행이 앉은 줄에 (꽤 앞줄) 빈자리가 적지 않은걸로 보아 매진은 안된듯하고 (저녁 7시 55분 회차) 부모님역에 중견 탑 연기자 두분(고두심,박인환)을 쓴 이유가 의아했는데 영화를 보니 알겠음 초반 젊은 친적들이 욕을 하는게 약간 거부감이 있었으나 그 후 폭풍같은 스토리전개에 잊어버림 윤아 우는 연기가 아주 자연스러워서 좋았는데 영화 보기전에 들은거보단 비중이 살짝 아쉬었습니다. 조정석이가 시련을 해쳐나가는데 너무 중점을 둬서... 조정석이가 헤쳐나가는 장면중에 일부분을 윤아를 주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 하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둘의 케미도 상당했고 가족들의 감정표현과 행동도 상당히 가족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