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 주간선도로이자, 서울특별시 한강 이북지역의 핵심 횡축도로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흥인지문을 지나 동대문구 신설동역에 이르는 연장 4.2km, 너비 35~40m ( 왕복 6~8차선 ) 의 도로이다.
조선이 한양으로 천도하고 계획도시로 건설되었던 처음에는 이 도로의 이름이 없었으나, 시전이 설치되고 사람들이 구름 ( 雲 ) 처럼 모여들면서 운종가 ( 雲從街 ) 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후에 보신각 ( 종각 ) 이 있는 큰 도로라고 하여 종로라고 하였다. 그래서 지금도 종로 또는 운종가라고 불린다.
'종로○가'와 같이 법정동 명칭으로도 쓰인다. 행정동으로는 종로1·2·3·4가동, 종로5·6가동끼리 묶인다. 도로명주소의 도로 번호로 치면 대략 다음과 같다. 대략 종로 인근으로 50번 ( 500m ) 마다 끊었다고 보면 된다.
종로1가: 종로 0~50번 ( 세종대로~우정국로 )
종로2가: 종로 50~100번 ( 우정국로~수표로 ) - 탑골공원 전체가 이곳에 속해있어서 그런지 북동쪽이 튀어나왔다.
종로3가: 종로 100~160번 ( 수표로~종로28길 ( 세운상가 ) ) - 중간에 3호선도 지나는 돈화문로가 있지만 경계로 삼지 않는다.
종로4가: 종로 160~200번 ( 종로28길~종로32길 ( 광장시장 ) - 동 중간에 창경궁로가 남북을 지난다.
종로5가: 종로 200~260번 ( 종로32길~종로40길 ) - 1~4가에 비해 남북으로 약간 더 넓은 편이다.
종로6가: 종로 260~290번 ( 종로40길 - 율곡로 ) - 도로 근처라는 느낌이 없이 완전히 남북으로 넓다.
원래는 흥인지문까지만 종로이고 이후부터는 왕산로였으나, 2010년 도로명을 정비하면서 왕산로 중 종로구에 해당되는 흥인지문~신설동역 구간을 종로로 편입하여 현재의 구간이 되었다. 단, 지명 및 법정동명으로서의 종로는 여전히 흥인지문까지만이며, 실생활에서 쓰이는 종로 역시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