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의 작가로 유명한 히라노 코우타의 만화.
사망 원인이나 연도가 불분명 하거나,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역사속 인물들이 이세계 엘프, 드워프, 호빗, 오크, 고블린, 수인 등 중세 유럽풍의 정통 판타지적 세계이다.로 넘어와 정복전을 벌이는, 일종의 역사 판타지물. 대체역사물과는 다르다. 역사의 if를 그리는 것과는 달리 각기 다른 시대의 실존 인물이 판타지 세계로 가서 깽판을 치는 이야기이기 때문. 이고깽에서 고딩을 역사인물로 바꾼 것이라고 보면 된다. 작가의 전작인 헬싱만큼이나 분위기 어둡고 선혈이 낭자하는 작품이지만, 그만큼 히라노 특유의 개그 센스가 몇배는 더 진하게 가미된 작품이다. 헬싱에서 한 권의 중간마다 2, 3번 정도 희화화된 캐릭터들이 슥 지나가듯 개그를 친다면, 이 쪽은 아예 거의 매 에피소드마다 개그를 치는 터라 다소 쾌활하거나 느슨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