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ipknot
[홈페이지] #5. 크레이그가 운영한다.
1995년에 결성된 미국 아이오와 주 참고로 아이오와 주 출신 밴드 중에서, 아니 세계적으로도 가장 출세한 메탈밴드 중 하나에 속한다. 출신의 9인조 2019년을 기점으로 정식 멤버는 6인이다.유명 헤비메탈 밴드. 모던 헤비니스 뉴메탈로 시작했지만 본인들이 뉴메탈 계통을 상당히 싫어하며 메탈코어 등 다양한 방향으로 음악적인 시도를 많이 한다.나 얼터너티브 메탈 밴드로 분류된다. 뉴메탈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분명 차이점이 있고 밴드 당사자들이 뉴메탈이라는 표현을 싫어한다.
멤버 전원이 각자 기괴한 디자인의 마스크를 쓰고 의상을 통일해서 입는 것이 특징이다. 마스크는 앨범을 새로 발매할 때마다 업그레이드 ( ? ) 되고 있다. 멤버 각자가 0부터 8까지 고유번호를 갖고 있으며, 통일된 의상을 맞춰 입고 이 번호들을 옷에 새겨넣은 모습에서 소녀시대를 연상하는 사람들도 있다.
"마스크를 쓰고 활동하는 밴드는 슬립낫이 원조다!" 라고 외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나, 이들 이전부터 활동을 시작한 머쉬룸헤드라는 그룹이 가면 메탈 밴드 ( ? ) 로서는 원조라는 이야기가 많다. 머쉬룸 헤드는 93년에 결성되었다. 하지만, 99년 전까지는 둘 다 인지도가 낮았으므로 각자의 독자적인 컨셉으로 보는 것이 맞는다. 다만 정말 제대로 따지고 보면 크림슨 글로리는 이 둘보다 한참 전인 86년때 마스크를 쓰고 데뷔했다. 아마 찾아보면 더 있을지도…. 실제 가면에 분장까지 더한 밴드 GWAR의 경우 보컬이 이와 관련해서 코리테일러와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코리 테일러는 "가면 벗는 슬립낫은 절대 볼 수 없을 것"이라며 이 가면에 꽤나 큰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
음악적인 면을 보자면 2천 년대 들어 등장한 일군의 모던 헤비니스 ( 메탈이라고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그를 이용한 빡센 음악을 하는 최신 조류를 통칭하는 표현 ) 세력의 첨병이라고 할 수 있다. 샘플링과 턴테이블로 납량영화 같은 괴기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가운데 무려 세 명의 타악기 주자가 물량 공세로 비트를 쏟아붓고 보컬은 분노와 광기로 뭉친 가사를 숨쉴 틈 없이 토해낸다. 노래방에 그들의 노래가 있기는 하나 많은 이들이 부르는데 난항을 겪는 이유가 이 때문. 완급 조절이 힘들다. 보컬은 그로울링 등 브루털 창법으로 짐승처럼 울부짖기도 하고, 히스테릭하게 중얼거리고, 일반적인 락 보컬을 구사하는 후렴구를 넣기도 하고, 다 집어치우고 미친 듯이 웃어젖히기도 한다. 스래쉬 메탈과 데스 메탈의 격렬성은 받아들이되, 그들의 고전적인 '메탈' 스타일까지 받아들이지는 않고 에너지 분출 표현의 수단으로만 받아들인다. 정신놓고 즐기는 과격의 끝까지 간 페스티벌 음악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에너지와 선동성이 넘친다. 이 갖은 빡셈의 현대적 집대성과 대중성의 겸비에 세계의 대중은 열광했고, 이는 현재의 월드와이드 스타가 된 비결이다. 데스 메탈의 첫 삽을 뜬 밴드 중 하나인 모비드 앤젤의 트레이는 슬립낫을 일컬어 '이것은 새로운 시대의 데스 메탈이 아닌가'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이들은 등장 때부터 줄곧 뉴메탈은 썩었다느니, 쓰레기라느니, 다 불살라야 한다느니, 우리는 메탈이다 라는 식의 발언이 일관되어 왔다. 콘 마냥 사이가 나쁜 건 아닌 게 코리 테일러와 조이 조디슨이 콘을 서포트해주기도 했다.도 림프 비즈킷도 가열차게 깠다. 덕분인지 림프 비즈킷의 프레드 더스트와 잡음이 많았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도 유해졌기 때문인지, 콘이나 림프 비즈킷도 처음의 몇 앨범은 좋았다면서 어느 정도 인정하는 훈훈한 발언을 한다. 하지만 결론은 뉴메탈은 쓰레기라는 것.
사실 이들의 음악은 1, 2집은 빡센 뉴메탈 메탈의 출력은 받아들였지만 리프는 메탈스타일의 리프와는 거리가 심하게 멀다. 거기에 드러밍과 곡 진행은 하드코어 성향이 보이는 편., 3집 이후는 메탈코어 성향을 띠는 정도. 하지만 이는 소수 매니아, 그 중에서도 장르 세세하게 따지기 좋아하는 집단에게나 통용되는 이야기다. 슬립낫은 미국 그래미상 Best Metal Performance 1회 수상과 수회의 노미네이트를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Loud wire, Metal storm 등의 해외 메탈관련 페이지 등에서도 메탈밴드로 분류된다. 이쯤되면 정통적인 의미의 헤비메탈과는 거리가 멀더라도 광의적인 의미의 헤비메탈밴드에 포함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메탈음악은 항상 여러가지 장르가 분파되어서 생각외로 어느 한 장르가 씬 전체를 주름잡고있던 시기가 긴 역사를 생각해보면 그다지 길지않은 편이다. 아무리 추려도 미국과 유럽시장이 항상 같은 취향으로 맞았던적이 없기때문에 최소 투트랙이다. 세대를 거듭할수록 앞선 밴드들의 영향을 받아서 등장한 밴드들이 많아지는데, 장르구분에 까다로운 사람들은 골치 아파진다. 어느 한 장르를 기준으로 메탈을 정의하려고하면 여기에 꼭 벗어나는데 그렇다고 메탈이 아니라고 할수는 없는 부류의 밴드가 자꾸 많아지는것이다. 메탈이라고 할때 올드스쿨 밴드들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에게는 그렇다면 이런 음악은 메탈이 아닌것인지에대한 의문이 스스로 남게 된다. 그 시발점에 있는 밴드들중에 하나로 평가받는게 슬립낫이다. 과거에 하드락을 벗어난 무언가로 태동한 헤비메탈에 또 한번 의문이 던져진것인데 아직까지는 헤비메탈 이후의 포용적인 이름이 나타나지않았고, 장르 구분을 중요하게 생각하지않는 사람들에게는 지금까지도 메탈리카를 보여줘도 Periphery를 보여줘도 헤비메탈이다.
일본에서도 상당한 인지도를 자랑하며, 일본에서 그들은 엽기취미적격렬음악집단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사용하고 있다.
도로헤도로의 2권을 보면 이들의 얼굴을 찾을 수 있다. 믹 톰슨과 현재는 고인이 된 폴 그레이. 작가가 슬립낫의 팬인지 시리즈 곳곳에 엑스트라와 배경 등으로 무작위로 등장한다. 마법사들이 기괴한 가면을 자신의 아이덴티티로 받아들이며 꼭 쓰는 것도 슬립낫을 의식한 듯.[]
멤버 대부분이 게임 마니아라 투어 중에 플레이스테이션2나 기타 게임기 등을 같이 갖고 다니면서 플레이할 때도 종종 있다고 한다.
슬립낫은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총 40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였으며 3개의 앨범을 빌보드 1위에 올려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