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탄신인 히페리온과 테이아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자 신이다. 남매로는 태양의 신인 헬리오스와 달의 신인 셀레네가 있다. 일부 신화에서 남매들이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에게 직위를 빼앗긴 안습한 상황이 간간히 연출되기도 하지만 헬리오스와 셀레네는 각각 태양과 달 그 자체의 신이며, 아폴론과 아르테미스는 태양빛과 달빛의 신이다. 따라서 에오스처럼 마차를 모는건 헬리오스와 셀레네., 에오스는 역할이 겹치지 않기 때문에 어느 신화에서건 새벽 마차를 모는 걸로 나온다.
역할은 2마리의 날개 달린 말들이 모는 황금 마차를 몰며, 셀레네가 쳐놓은 밤의 장막을 손가락으로 걷어내는 일이었다고한다. 같은 티탄신인 아스트라이오스와의 사이에서 아스트라이아, 서풍의 신 제피로스, 북풍의 신 보레아스, 남풍의 신 노토스, 동풍의 신 에우로스, 아스트라 플라네타 파에톤 ( 목성 ) , 파이논 ( 토성 ) , 스틸본 ( 수성 ) , 에오스포로스 ( 금성 ) , 퓌로에이스 ( 화성 ) 를 낳았다.
후에 아레스와 연인이 되는데, 이걸 알게 된 아프로디테가 분노해서 에오스가 하는 사랑의 끝이 불행해지는 저주를 내렸다. 그중 하나가 트로이의 왕자 티토노스. 제우스한테 신들처럼 영원히 살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고, 제우스가 티토노스의 불사를 약속했다. 그러나 영원한 젊음은 약속 받는 것을 잊어버려, 티토노스는 한없이 늙어갔고, 티토노스의 외모가 좋아서 결혼했던 에오스는 늙어버린 그의 모습에 싫증이 나서 티토노스를 창고에 연금시켰다. 티토노스는 감금당한 채 에오스가 주는 꿀로 연명하다, 매미가 되었다고 한다. 이를 최초의 수명물로 보는 시각도 있다. 그 외에 잘생긴 미남 거인 사냥꾼으로 알려진 오리온을 납치해서 애인으로 삼았다는 전승도 있다. 이 전승서는 오리온을 사이에 두고 아르테미스와 캣파이트를 벌이기도 하며 오리온은 두 여신 중 한 여신이 질투로 보낸 전갈에 죽는다는 식의 전승도 있다
로마 신화의 아우로라와 동일시되었다.
에오스 여신의 신격은 원시 인도유럽 신화의 새벽의 여신 []에서 유래했는데, 같은 기원의 신으로 발트 신화의 아우슈리네와 베다 신화의 우샤스, 그리고 일본 신화의 아메노우즈메 본래 일본 신화에서 숭배되던 신은 아니고, 일본에 불교가 전래되면서 위의 우샤스 신앙이 같이 전래되어 일본 신화에 편입된 것이다.이 있다. 덤으로 잘생긴 인간 남자만 보면 바로 사랑에 빠지고 납치한다는 신화가 있어서인지 금사빠, 얼빠 히로인의 시초라고도 농담삼아 언급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