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과 인간관계에 대한 이해, 감각지각 자폐증 환자는 특정한 감각이 비정상적인 불쾌감을 과도하게 불러일으킬 수 있다. 예를 들면 일상적인 풍경이나 부모가 껴안아주는 것이 자폐증 환자에게는 고통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및 감각통합능력 간단히 말해서, 자폐증 환자는 대상 전체를 쉽게 보지 못하고 대신 대상의 세부적인 특징에 집착한다. 특히, 특정한 감각에 집착할 수 있다. 등에 장애가 있는 자폐성 장애. 유대계 미국인 레오 캐너 ( Leo Kanner ) 가 발견했다고 해서 캐너 증후군 ( Kanner Syndrome ) 이라고도 한다. 다만 아스퍼거 증후군과 구분하기 위한 문맥이 아니라면 카너 증후군이란 명칭은 잘 쓰이지는 않는다.
좁은 의미의 '자폐증'이라고 하면 대개 이 '캐너 증후군 ( 저기능 자폐 ) '을 의미한다. 캐너 증후군은 고기능 자폐증 ( High Functioning Autism, HFA ) 이라는 예외를 제외하면 거의 다 지적장애 수준의 지능을 갖는다. 다만 이에 대해선 ( 최소한 서구권에서는 ) 최근에 와서 논란이 많은 견해인데 지능이 높은 자폐인들이 스스로 자폐임을 모르고 살기 때문에 진단되지 않아 공식적인 자폐증의 IQ가 하향평준화되어 추정된다는 반론이 존재한다. 그 근거로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는 IT계열 천재들의 자식들 중에 자폐증이나 자폐 스팩트럼 장애에 속하는 이들이 많았다는 점이다. 자폐가 유전적 요인이 크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러한 천재 자폐인들이 자폐증이라고 병원이나 기관에서 진단받지 않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자폐증의 평균 지능이 낮게 나온다는 견해 또한 존재한다. 이러한 견해에서는 지능이 낮은 자폐증이 비자폐인 지적장애와 별 다를바 없으며 자폐와 지적장애는 큰 상관관계가 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자폐 권리 운동가들은 이러한 견해를 지지한다.
고기능 자폐는 통상 IQ 80 전후~ 그 이상에 해당한다. 자폐증 환자 중 언어능력이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는 아스퍼거 증후군이라고 한다. 저기능 자폐는 통상 IQ 70이하 ( 지적장애급 지능 ) 에 붙인다.
처음 발견한 캐너의 경우 아동 정신 분열증 ( Schizophrenia, Childhood ) 로 파악해 DSM-I ( 1952년 미국 정신의학회에서 정리한 정신과 질환 분류 목록 ) 에 수록했으며 이후 연구가 계속되어 DSM-III ( 1980년에 정신의학회에서 개정한 버젼 ) 에서는 아동의 발달 장애라 파악하기 시작했다.
[자폐증 테스트.] 26점을 초과해서 나오면 자폐증일 가능성이 높으나 어디까지나 간이이므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해서 전문의와의 상담 없이 자폐증이라 판단하면 안 된다. 평균점수는 남성이 여성보다 2점 높으며 ( 남성 17점, 여성 15점 ) 이공계열 종사자인 경우에도 조금 더 높다. 지능이 높을수록 점수가 높은 경향이 있으며 고지능자인 경우에는 대체로 매우 높다. 고지능자의 특징이 자폐증의 증상과 많이 겹치기 때문이다.
번역 자체부터가 잘못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Autism'는 '자신'을 뜻하는 그리스어 'αυτος'에서 따와서 -ism을 붙인 것으로 직역하면 '자율성', '자율주의', '자신주의자'에 가깝다. 물론 해당 번역들도 아주 적절하지는 않지만 자율주의는 아나키즘의 분파인 autonomism도 자율주의로 번역하기에 혼동할 여지가 있고, 자신주의자도 마치 자폐인들을 나르시스트로 오해받을 가능성이 크다. 최소한 'Autism'을 '자폐증'이라고 번역하는 것은 대중적인 오해를 일으킬 여지가 많다. 자폐인들은 히키코모리같이 스스로를 가두는 것'이 아니며, 다문화주의적인 서구권에서는 자폐인들의 특유의 행동과 문화도 어느 정도 존중해 사회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에서 '자폐'라는 단어가 여전히 욕설로 많이 사용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황교익/비판과 논란/혼밥#s-2.2.1, 박가분 ( 평론가 ) #s-5.4, 경향신문/비판 및 논란#s-1.11 등등 더더욱 '자폐증'이라는 단어가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