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이선희
이선희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타이틀
가창력 본좌급 보컬리스트 데뷔 35년이 넘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으로 평가받는다.이자, 1980년대 중후반을 휩쓴 가수. 가창력과 대중성이 조화를 이뤘던 대표적인 케이스로 1990년대에 들어서서는 양지에는 이선희, 음지에는 이은미로 불릴 정도로 입지를 다졌던 정상급 보컬리스트다. 자그마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완벽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1980년대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MBC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으로 탁월한 가창력과 무대매너, 그리고 차분하고 모나지 않은 선한 이미지의 소유자로 사실상 모든 국민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가수이다. 또한 최초의 언니부대를 탄생시켰으며, 이미자와 패티 김의 뒤를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로 성장했다. 벽을 뚫을 듯 쨍한 맑은 진성 고음이 특기이며 동시에 자연스러운 진가성구 전환을 사용한 감정 표현에도 능하다.
조용필, 이승철, 임재범 등과 함께 역대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 반열에 올라 있을 뿐만 아니라 역대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음악적 능력 부분에 있는 링크에 들어가면 많은 조사를 규합한 결과를 볼 수 있는데, 이선희는 여자 중 1위, 남녀 통틀어 4위를 차지했다. 데뷔한 지 30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박정현, 소향 등 젊은 세대 가수들과의 전성기가 아닌 '현재' 가창력을 논할 때에도, 이미자, 패티 김, 현미, 하춘화 등 레전드 디바들과의 음악적 업적을 논할 때에도 결코 빠지지 않는 가수이다. 수식어는 작은 거인, 여가왕, 국민가수, 국민디바, 만년소녀 등이 있다.
작사와 작곡에도 능한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하다. 일례로 영화 왕의 남자에 쓰였던 명곡 을 포함한 13집의 노래들은 전부 그녀가 작사, 작곡한 것이다. 그 이후 14집과 15집은 대부분이 자작곡으로 채워졌다. 그녀는 중학교 때부터 조금씩 곡을 쓰긴 했으나 앨범에 넣지는 못했고, 작사라면 몰라도 여자가 작곡을 한다는 것이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던 시절이다. 1970~80년대의 여성 싱어송라이터는 장덕, 심수봉 등 극소수였고, 이후 90년 중반이 되어서야 이상은, 김윤아 등이 본격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1996년 발표한 10집 '라일락이 질 때' 부터 본인의 자작곡을 앨범에 수록하기 시작했다. 10집 전곡을 이선희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그 중에는 이선희가 중학교 때에 썼다는 곡인 '성안의 아이'도 포함되어 있다. 데뷔 이래 변치 않는 외모와 목소리를 유지해 오고 있는 가수로 진정한 자기 관리의 화신으로 평가받는다.
대표곡은 J에게, 아! 옛날이여, 달려라 하니, 아름다운 강산, 인연, 여우비 등이 있다. 최근에 들어서는 'OST계의 대모'라는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드라마 OST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