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분한 사랑을 준 팬들 앞에서 마지막으로 한 번이라도 공을 던져보고 싶다”
사이드암으로 투구폼을 바꿔 안간힘을 쓰며 단 1이닝이라도 던지기 위해 재활을 했지만 결국 실패하며 은퇴를 결정하고 한 은퇴 인터뷰 내용 일부. 훗날 이영미 기자가 어깨수술 최고 권위자인 조브 클리닉의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인터뷰 했을때 선수 이름은 얘기하지 않고 "1이닝라도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지고 싶다라고 말한사람이 있는가?"라고 물었을때 닐 알라트라체 박사는 봉중근의 유니폼을 꺼내며 그를 기억하고 그의 절박함과 그에게 1이닝이 얼마나 큰 의미였는지 대해 직접 설명해주었다. 심지어 그는 1이닝 이라는 단어를 듣자마자 봉중근을 떠올렸다. 그가 은퇴를 앞두고 자신의 팀과 팬들을 위해 임했던 열의를 엿볼 수 있는 일화. [ ]
前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신시내티 레즈, LG 트윈스 소속의 투수이며 2019 시즌부터 KBS, KBS N SPORTS 야구 해설위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