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유기동물보호소를 자비로 세운 동물보호운동가. 독특한 마스크와 출중한 연기력으로 여러 작품을 넘나들고 있는 배우. 드라마의 경우 각종 동네 아줌마 역으로도 많이 출연하지만, 역시 묘하게 광기와 서늘함이 느껴지는 스릴러, 호러 영화에서의 연기가 빛난다. 주연보단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는 조연 연기로 잘 알려졌다. 여러 출연작에서 무속인 역할을 너무 잘 해 내서 실제 무속인으로 오해 받은 적이 있다고 ( ... ) . 실제로 무속인을 쫓아다니며 캐릭터 연구도 했다고 한다. 무속인, 광녀, 악인 등의 살벌한 역할에 최적화된 배우지만 동시에 일상물, 치유물 등에서 살짝 푼수기 있는 아줌마 연기도 수준급으로 선보인다. 기가 쎄보여도 사실은 소녀같은 내유외강 성격이다.
90년대부터 국내 영화와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꾸준히 활동했었으나,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박찬욱 감독과 작업을 하게 되면서부터다. 친절한 금자씨로 인연을 맺은 후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에서 박찬욱 감독의 호평을 받으며 [] 박쥐 ( 영화 ) 를 제외하면 박찬욱 감독 작품에 꾸준히 출연 중이다. 평범한 애엄마 1를 맡았던 친절한 금자씨와 파란만장을 제외하고는 여러모로 박찬욱 감독의 스타일과 어울리는 광기 연기를 선보였다. 박찬욱 감독의 페르소나라고 불릴 정도.
JTBC의 힙합 예능 힙합의 민족에 출연해 젊은이들 못지 않은 훌륭한 랩핑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고, 그 결과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