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여성주의 또는 여권주의로 번역되곤 하는 페미니즘은 남성중심주의와 가부장적 사고에서 탈피하여 여성의 권익 신장을 포함한 젠더 불평등의 타파를 논하는 이론이다.
한편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는 'Feminism'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Feminism, the belief in social, economic, and political equality of the sexes. Although largely originating in the West, feminism is manifested worldwide and is represented by various institutions committed to activity on behalf of women’s rights and interests. []
해석: 페미니즘은 성별에 대한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인 평등이 존재한다는 믿음이다. 주로 서양에서 유래했지만, 페미니즘은 전세계적인 주장이며 여성의 권리와 이권에 관련한 활동을 하는 수많은 단체들이 내세우고 있다.
상세
2015년부터 국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키워드이며 나무위키를 비롯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비롯하여 정치계, 언론계를 뜨겁게 논하는 이슈 중 하나다. 주로 대한민국에서 주류인 페미니즘의 여러 논란 때문에 대부분은 부정적인 쪽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여성주의 ( Feminism, 페미니즘, 女性主義 ) 는 여성의 권리를 추구하며, 여성에 대한 차별을 반대한다. 페미니즘 ( féminisme ) 이라는 용어는 1837년 프랑스의 유토피아 사회 철학자 샤를 푸리에가 만들어 냈다고 흔히 알려져 있다. 페미니즘이라는 용어는 1872년 프랑스와 네덜란드에서 처음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며, 1890년에는 영국에서, 1910년에는 미국에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옥스퍼드 사전 ( Oxford English Dictionary ) 은 1852년을 여성주의자 ( Feminist, 페미니스트 ) 가 처음으로 출현한 해, 1895년을 페미니즘의 해로 수록했다. 페미니즘은 20세기 초, 여성 참정권의 인정을 기반으로 시작되어 여성의 사회적인 이미지와 권리를 남성과 동등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여성의 권리 확장과 성차별적인 대우의 타파를 통해 여성해방과 여성우월을 달성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상이다. 표면적으로는 남성에 대한 가부장제의 억압도 해체대상이 된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여성에 초점을 두는 사상이므로 여성을 억압하는 가부장제의 해체로 인한 부가적인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지, 남성권리에 대한 목소리를 내는 경우는 없다. 애초에 '가부장제'라는 것의 기준이 모호해서 '남성의 관점, 남성에게 득이 되는 것'으로 인식되는 경향도 강하다. 자세한 것은 페미니스트와 가부장제 항목 참조.
근대 초기부터 지금까지 페미니스트들은 여성 참정권, 투표권, 여성이 의무교육을 받을 권리, 여성이 남성과 법적으로 동등한 지위를 획득할 권리, 아동과 노약자 보호, 성폭력 예방, 올바른 성교육, 환경보호, 사회복지, 노동환경 개선 등 폭넓은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다. 학계에서는 학제 간 연구의 일환으로 여성학 협동과정 등의 정규과정을 통하여 활발하게 탐구되고 있다. 페미니즘의 선구자로는 최초로 여성 참정권을 주장한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 Mary Wollstonecraft ) ' 프랑켄슈타인을 쓴 메리 셸리의 어머니.가 꼽히며, 대표적인 저작으로는 시몬 드 보부아르의 《제2의 성》이나 베티 프리댄의 《여성의 신비》 여성의 신비라는 번역판 제목은 국내로 들어오면서 오역된 것이다. 원제는 《The Feminine mystique》, 즉 여성성의 신화이다. 당초 1970년대 한국에서 이 책이 여성의 신비로 번역된 이유는 원제대로 출판하기에는 사회 정서상 논란의 소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케이트 밀릿의 《성 정치학》 등이 있다. 성 평등을 주장한 19세기의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은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를 주장해 초기 자유주의 페미니즘에 영향을 주기도 했다.
페미니즘에는 엄청나게 많은 이해 관계와 이익 관계, 역사와 현재, 합리적 판단을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등 많은 것들이 매우 복잡하게 얽혀 있기에, 주제 자체가 문화권을 막론하고 거대한 화두가 됐다. 한국에서는 페미니즘이 2015년 이후부터 큰 이슈가 되었지만, 그 이전에도 페미니즘은 한국 포털사이트에서 자주 내리오른 용어였다.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인 박근혜가 당선된 2012년에는 해외 언론에서 페미니즘 사상이 한국에서 부각되고 있다고 보도할 정도로 이미 페미니즘 사상은 2015년 이전에도 자주 인용되었다. 페미니즘은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뜨거운 이슈이며, 유럽과 북미에서는 한국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이슈화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