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에 위치했던 나루.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으로, 운길산역과 양수역 사이의 작은 섬에 위치해 있다. 현대에는 양수대교와 신양수대교가 그 역할을 대신하여 나루의 역할은 잃어버렸지만, 유원지로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곳이다.
넓은 의미에서의 두물머리는 두 물길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섬 전체 규모가 제법 되며 걸어서 한바퀴 돌아보려다가는 지칠 수 있으니 자전거를 타는게 좋다.를 의미하며, 각종 포토존을 꾸며놓은 유원지처럼 조성되어 있다. 또한, 농장, 카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으며, 특히 여름에 피는 연꽃이 볼만하다. 각종 홍보영상에는 나룻배가 심심찮게 등장하는데 조경용으로 띄워놓은 것이며 실제로 운용하지 않으니 별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다. 어지간해서는 돛을 펴놓지도 않아서 실제로 보면 초라하다 ( .. )
대중교통으로는 경의중앙선 전철을 타고 양수역에서 걸어가거나 버스로 갈 수 있다.
유튜버 등을 통해 알려졌는지 외국인도 제법 보인다.
밀가루반죽에 연잎가루를 넣어 색이 녹색인 연잎핫도그가 유명하다. 맛이야 일반핫도그와 똑같지만 회전율이 높아서 방금 나온 따뜻한 핫도그를 먹을 수 있다는게 장점. 안에 들어가는 소시지도 프랑크소시지보단 더 크고 굵은 고급소시지를 쓴다. 한군데가 아니고 여러 군데에 있는데 맛이 미묘하게 다르다.
바로 옆에는 경기도 지방 정원으로 지정된 세미원이 있다 연꽃이 만발하는 여름에 함께 당일치기 코스로 방문하기 좋다. [연꽃 구경] 이곳은 유료입장이기 때문에 유원지으로서의 시설은 이쪽이 훨씬 더 잘 되어있다. 세미원 입장권으로 1회 외부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간다면 양수역에서 더 가까운 세미원 정문에서 시작하여 후문격인 배다리로 나와 두물머리 구경 후 다시 세미원으로 돌아오는 식으로 이동거리를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