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초대 최고권력자로 1994년 죽을 때까지 45년을 집권한 독재자이자 학살자이다. 1948~1972년에는 수상, 1972~1994년에는 국가주석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석 등을 지냈다.
북한에서는 사후에도 정권 주도 하에 '영생불멸의 위대한 수령'으로 숭배되고 있는데, 다른 사회주의 국가 지도자와는 달리 영구적인 맹목적 숭배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이원복 교수 학습만화 우리나라편에 의하면 나머지 사회주의 국가 지도자들은 사망하거나 권력을 잃으면 즉각 독재자로 비난을 받는다고 하는데, 동시기에 소련을 피로 물든 공산독재자 이오시프 스탈린은 사후 니키타 흐루쇼프 때부터 평가절하됐으며 중화인민공화국을 수립한 마오쩌둥도 사후 덩샤오핑 대에 들어 측근이던 4인방이 숙청되는 등 안 좋은 결과를 맞았다. 물론 이들과 김일성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세습.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6.25 전쟁을 일으킨 전범이며 남북분단을 고착화시키고, 대한민국이 징병제 국가가 되게 한 만악의 근원이며, 한민족 전체를 놓고 보면 민족해방이라는 이름하에 쓸데없는 동족상잔을 일으켜 수백만명이 넘는 희생자를 낳게 한 민족 반역자이고, 이완용은 나라를 팔아먹은 악질 민족반역자라면 김일성은 비록 분단되었다고 하나 일으키지 않아도 될 전쟁을 일으켜 한민족을 나락으로 빠트렸다는 점에서 가히 이완용과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의 민족 반역자라 할 수 있다. 서방세계에선 변화하는 국제정세조차 무시한 채 폐쇄적으로 국정 운영을 해 북한을 세계 최빈국으로 만든 원흉으로 찍혔다. 또한 오늘날 북한의 일인 세습독재 체제를 수립해 아들 김정일에게 독재권력을 세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