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테디 스튜디오가 제작한 배트맨 게임 시리즈의 세계관.
전반적으로 원작의 설정들을 비교적 충실히 재현하고 있다. 특히 아캄 어사일럼은 영화 다크 나이트가 흥행을 하고 있을 때도 독자 노선을 추구하였고, 긴 개발 기간을 거치는 뚝심 끝에 발매되었는데, 탐정물과 액션 특히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순식간에 무쌍을 찍어버리는 [형식의 전투를 처음으로 대중화시켰다는 의의가 있다. 이 전투방식은 이후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 마블스 스파이더맨에도 차용되었다.] 어드벤처를 절묘하게 조합한 게임성과 우수한 완성도 등으로 코믹스 팬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후 게임 팬과 다크 나이트 팬 등에게도 폭넓은 지지를 받으며 올해의 게임 상도 여럿 수상. "영화 다크 나이트로 시작된 배트맨 열풍이 아캄 시리즈로 완성되었다."는 평가도 있다.
마냥 원작만 따라가진 않고, 독특한 점도 많은데, 성인들을 타겟으로 한 게임답게 현실적으로 바꾼 부분이 많다. 특히 빌런들의 외형이 어느 정도 현실에 있을 법하게 바뀌었다. 포이즌 아이비처럼 게임 검열 때문에 노출을 줄인 부분도 있다. 종합적으로 원작 코믹스의 세계관에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의 현실성을 조합하여 독자적인 세계관을 만들어내는 데에 성공했다고 보는게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