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만화가 오쿠보 케이 ( 大久保 圭 ) 홋카이도 출신 여성 만화가. 기혼으로 본인의 오너 캐릭터는 너구리다. 남편은 여우라고 칭한다. 2011년 엔터브레인 계열 잡지 《Fellows!》에 단편으로 데뷔. 당시 필명은 나루미 케이였으나 이듬해 2012년에 현재의 오쿠보 케이로 변경했다.가 월간 코믹 제논에서 2013년 12월부터 연재하기 시작한 만화. 연재 전 2013년 3월 '공방의 처녀 ( 工房の乙女 ) '라는 단편을 같은 잡지에 연재했었다.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남자뿐인 화가 공방에 여성 한명이 들어오는 이야기로 아르테의 전신이라고 생각되는 이야기.
르네상스 시대의 피렌체에서 귀족 집안의 딸 아르테가 직접 여성의 지위를 딛고 도제 레오 밑에 들어가 예술가가 되어 가는 만화이다. 당시 남성과 여성의 사회적 지위의 불합리를 다루기에 페미니즘적인 요소도 짙다. 특히 그 시대의 예술에 관한 정보가 상당히 녹아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들 사이에서 이 당시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가들은 의뢰인의 의뢰에 맞는 그림들을 그리기 위해 각종 자료 수집은 물론이고 인체 비례를 이해하고자 카데바를 사서 직접 그리는 등의 생고생을 하는 극한직업이었다. 특히 의뢰인과의 거래내용을 보면 오늘날 외주 작업을 하는 일러스트레이터들과 유사하여 이들에게 상당한 공감을 얻고 있다. 엄청난 공감대를 끌어내 인기를 끌고 있다.
작가가 명확히 밝힌 것은 아니지만,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16-17세기 피렌체 배경, 경원시되는 여성화가라는 점이 겹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