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대리, 선리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일대와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 일부를 통틀어 일컫는 자연부락명이다. 예로부터 계곡을 흐르는 단장천 주위에 야생 배나무가 많아 배나무 이梨, 내 천川 자를 써서 이천동이라고 불렸고, 점차 순우리말로 대체되어 배내골이라는 지명을 가지게 되었다. 이천동이라는 명칭은 배내골 상류인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에 남아있다.
영남알프스 8봉 완등 1차 산행을 마치고 다음날 아침 숙소에서 나와 배내고개로 이동. 기온은 전날 보다 더 추워졌지만, 한 겨울 날씨 치고는 그런대로 무난했지만, 바람이 4~5m/s 로 불어대는 바람에 산행내내 겉옷을 입었고, 거추장스러운 배낭 대신 크로스백에 생수 한병과 간식을 넣고 2차 산행 시작. 배내고개에서 지산마을로 이어지는 이번 산행 구간은 대체로 무난한 편으로 초반 배내봉까지 이어진 계단을 제외하면 딱히 힘든 구간은 없다고 볼 수 있다. 간월재, 신불재로 이어지는 오르내림길 역시 쉽지만은 않지만 탁 트인 억새능선을 바라보면서 걷다 보면 어느새 신불산을 지나 영축산에 오르게된다. 가을 억새는 없지만 영축산에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