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크프리트 ( Siegfried ) 는 게르만 신화 문헌인 에다와 뵐숭 사가에 등장하는 영웅 시구르드를 독일 지역에서 부르던 이름이다. 독일에서 시구르드를 지구르트 ( Sigurd ) 독일어에서는 모음 앞의 S를 z 발음으로, 어말의 D를 t 발음으로 읽기 때문이다.라 불렀지만 독일의 기독교화 이후 시구르드 전승에 기독교적 요소가 침투되면서 원전인 게르만 신화와 분리되기 시작하였고, 후세에는 기독교 기사도 문학 서사시 《니벨룽의 노래》와 바그너의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에 나오는 주인공이자 용자로 원전의 시구르드와 분리되면서 완전히 별개의 존재가 되었다. 이 항목에서는 이 지크프리트에 대해서 다룬다.
지크프리드, 지그프리드 등으로 오기하는 경우도 있다. 단어적으로는 승리 ( Sieg ) 와 평화 ( Fried ) 의 합성어로, 승리를 통해 얻은 평화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