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코미디언이자 MC.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에서 출생했다. 데뷔는 1991년 KBS 공채 개그맨 7기. 물론 이쪽은 제명당하기는 했지만,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동명이인 성우 김국진과 같은 기수며 거기에 그 동명이인의 성우도 동향 출신이다. 1990년대 초반 방송가를 떠들썩하게 한 일명 '감자골 사태' 이후에는 제명당한 상태. 이 항목 2번 문단에 자세하게 설명되있지만 결국엔 코미디계 선배들과 윗분들의 괘씸죄라는 건 세상 천지가 다 아는 사항이기 때문에, 근래에는 그런 거 없이 코미디계 후배들도 꼬박꼬박 선배 대접을 잘 해준다. 당시 동참하진 않았지만 감자골을 제외한 유재석, 남희석을 비롯한 동기들이 평소 이들을 대하는 태도도 마찬가지. 살벌한 그 코미디계에서도 똥군기 없이 성격 좋기로 유명한 감자골 멤버들이었기 때문에 그런 걸지도.
1990년대 중반~후반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단기 임팩트로는 유재석의 최전성기보다 인기가 많았으며 유재석의 시대에는 강호동이라는 쌍두마차가 있었으며 신동엽처럼 나름의 인기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였지만, 김국진의 전성기에는 그냥 김국진 단 한 명만이 독보적인 인기를 달리고 있었다. 당시 초등학생들 대부분이 김국진의 유행어들을 일상에서 따라하던 수준이였으니... 역대 모든 희극인들중에서도 손가락에 들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했었다. 그러다가 동기인 김용만과 콤비를 이루어 승승장구하다 사업 실패, 골프 프로 테스트 탈락과 배우 이윤성과의 이혼 후 한동안 슬럼프를 겪었다.
2007년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이후 슬럼프를 탈출했으며, 그 이후 남자의 자격과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등에 출연도 시작하면서 제3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나이는 1965년생인 김국진이 1972년생인 유재석보다 많지만, 어린 나이에 데뷔한 유재석과 동기다. 유재석은 당시 대학에 입학한 만 19세에 공채 개그맨 시험에 합격해서 최연소 공채 데뷔 기록에 올랐고, 다만 유재석은 졸업을 하지 못했다. 김국진은 군 복무를 마치고 11사단에서 보병으로 복무했다. 4년제 대학교까지 졸업한 상태에서 합격했기 때문에 나이 차가 많을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