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사 ( 精靈師, 精霊使い ) 는 TRPG 및 판타지 소설 등 대중문화 작품에서 찾아볼 수 있는 특이한 능력의 한 종류다. 때로는 마법사 중 특히 정령을 능숙하게 다루는 이들을 칭하기도 한다. 불이나 물 등, 세계를 구성하는 원소에게 인격을 부여한 존재인 정령을 사역해 초자연적인 현상을 일으키는 술사를 정령사, 혹은 정령술사라 부른다.
마법사 개념에서 정령사를 분리하는건 한국, 일본 서브컬처에서만 하고, 서양 서브컬처에선 딱딱 나누지 않는 경향이 있다. 워록이라고 정령사에 대응되는 표현이 있으나, 흑마법사 이미지가 훨씬 강하다. 요즘 서양에서는 주술사라는 클래스가 정령사를 대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