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막의 메인 퀘스트를 모두 수행하면 감마등이 도굴암시장에서 기다리고 있다. 그와 대화한 후 용맥을 타고 넘어갈 수 있는 지역이다. 동쪽 대륙에 위치한 지역이며 제룡림과 대사막과는 다르게 풍제국의 영토에 바다를 건너 있기 때문에 제룡림에서 대사막으로 건너가는것처럼 걸어서 갈 수 없다. 다만 4막 백청산맥은 여전히 풍제국의 영토이기 때문에 걸어서 넘어갈 수 있다.
다시 운국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축지하는 방법 뿐이다. 육로로 연결되어 있던 제룡림과 대사막과는 달리 이쪽은 아예 바다를 경계로 대륙이 다르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 처음 수월평원에 도착한 영린촌에서는 대사막으로 가는데 무려 20은 정도가 소모된다. 하지만 메인퀘스트를 조금만 더 수행해서 늑대구릉으로 이동하면 7은 정도로 감소된다. 대사막으로 돌아가려면 늑대구릉에서 넘어가도록 하자.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이유는 영린촌은 맨 처음 시작이자 메인퀘스트 최종장에서 복귀하는 지역으로 축지요금을 결정하는 요인인 그 지역의 메인퀘스트가 3막 초반이 아닌 최종장으로 취급하기 때문이다
상용화 이후 바로 공개하지 않고 2주 간의 기간을 기다린 다음 7월 13일 공개한 지역이다. 3차 CBT때 즐길 수 있었던 지역을 어째서 상용화 직후 풀지 않고 잠가뒀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명목상으론 3차 CBT에서 나온 의견의 피드백 수정을 위해서 2주 늦췄다는데 클로즈 배타 유저들의 감상으론 어인족 소굴을 제외하면 별로 달라진게 없는 모양.
수월평원의 경험치 테이블때문에 많은 비난이 있었지만 몇번의 패치이후, 평범하게 서너시간 플레이하면서 보이는 일퀘를 다 해주면 만랩 근처에서 메인퀘가 끝난다. 플탐이 짧거나 일퀘에 치중해서하면 안개숲 갈쯤에 만랩이 달성되기도 한다. 요즘은 약빨고 몰이로 폭랩하는걸로 금방찍어대서 경험치 테이블 논란이 좀 퇴색해버리긴했다.
수월평원이 오픈된 후에도 줄곧 입장불가 상태로 존재감을 드러내던 핏빛 상어항은 결국 두달 후 공개됐다.
8월 1일 4대 인던의 시간제한을 없앰으로써 난이도를 낮출 계획이라고 한다.
9월 7일, 12일에 업데이트 될 핏빛 상어항의 티저 영상과 던전 정보가 일부 공개되었다. 마침내 9월 12일 드디어 핏빛 상어항이 공개되었으나, 공개 후 하루도 안 되어 건곤일척 서버에서 최초 클리어 소식을 전해왔다.
10월 17일 7WAVES 첫 번째 업데이트로 폭풍의 바다뱀 보급기지가 추가되었다. 11월 21일 패치로 일일 퀘스트의 동선이 긴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게시판과 일일 퀘스트 원격완료 개념을 도입했다. 이 지역에서 얻을 수 있는 의상 목록은 블레이드 앤 소울/수월평원 의상 문서 참고.
수월평원의 스토리는 한 단어로 요약이 가능하다. 바로 '배신'이다. 겉보기에는 폭압 정치를 행하는 풍제국에 대항하기 위해 여러 집단의 동맹을 성사시키려고 동분서주하는 스토리라서, 다시 1막처럼 의와 협을 위해 싸우는구나 하고 생각하기 쉽지만 현실은 다르다. 어디를 가던지 배신과 모략, 그리고 더러운 암투가 판을 치고 있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바로 통수평원.
블레이드 앤 소울 스토리의 가장 큰 분기점이라고 할 수 있다. 아니, 전환점이라고 해야 더 옳은 말일듯.
1막엔 선, 2막엔 선과 악이었다면, 3막은 정말 소수의 선과 다수의 악에서 결국 악이 승리해버린 상황이다. 3막의 구성을 1막의 안티테제 격으로 해석하는 의견도 있다.
스토리의 시작과 끝이 동일한 지역에서 일어난다는 점, 주인공보다 강한 조력자가 적극 도와준다는 점, 그리고 명백한 적대 세력이 있다는 점 등이 닮은꼴이지만 1막과는 대비되는 모습이 부각되기 때문이다. 악당 세력의 승리로 끝나는 것, 적대 세력에 대항하는 아군들이 제대로 뭉치지 못한 것, 첩자의 존재는 알지만 파악하지 못하고 끝내 당하는 것 등은 1막과 반대이다. 의롭게 임하여 흥한 것이 1막이라면 의롭게 임하다가 망한 것이 3막이다. 의도한 것인지 1막 최초의 마을인 대나무마을은 상당히 평온한 마을이지만 영린촌은 처음부터 끝까지 몹들이 돌아다니고 모든게 끝나도 제국군들이 돌아다니는 대조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3막은 4개의 스토리 중에서 유일하게 끝을 본 이후 뒷풀이 형식으로 엔피씨들과 대화하는 부분이 없다. 또한 여기서 생기는 큰 갈등이 소통의 부재로 인해 생긴 것이라는 것도 특징이다.
경천맹주 역시 자신의 출신에 대해 숨기지만 않았어도 부맹주와의 갈등이 줄었을 것이고 영린족 소년 일심의 막장 행보 역시 촌장이 그의 출생의 비밀을 애써 숨기려 했기에 일이 더 커졌다.
특히 이 두 사실은 애써 숨긴게 무색하게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그나마 3막 중반의 돼지 농장에서는 귀농하는 강호인 컨셉으로 농사일을 돕는 퀘스트가 쏟아지면서 일시적인 평화로움을 느낄 수가 있다. 덧붙여 돼지 농장의 단체 풍저회 회주가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에 농장도 완전히 평화로운 곳은 아니며, 풍저회 안에서는 간부들 사이의 모략이 판을 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