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오킨 ( やおきん ) 에서 판매하는 과자. 옥수수로 된 과자에 다양한 맛의 양념을 묻힌 형태이며 개별포장되어서 판매된다. 프링글스와 마찬가지로 양념이 상당히 진하기 때문에 중독성이 강해서 계속 먹고 싶어지는 과자다.
1개에 1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며 첫 발매는 1979년.
맛의 종류가 꽤 다양하고, 일본에서는 지역 특산품 맛 우마이봉을 만들어서 그 지역에서만 팔기도 한다. 예를 들자면 고시엔 구장의 기념품 가게에선 한신 타이거스의 선수들이 포장지에 그려져 있는 한신 타이거스 에디션을 판매한다. 맛은 그쪽이니 만큼 타코야키맛...
지역한정 제품 이외에도 기간한정 제품도 있어서 상당히 다양한 맛이 존재하며 일본의 한정판 군것질거리가 대체로 그렇듯이 가끔 괴작이 나오기도 한다. 안 팔리는 듯한 제품은 과감히 단종시키기 때문에 일본 내에도 상당한 마니아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맛을 전부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언급되지 않는 맛도 많다.
포장지에는 도라에몽과 비슷하게 생긴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데, 맛의 종류에 따라 그 캐릭터가 있는 그림이 전부 다르다. 일단 도라에몽과 닮은 것은 우연의 일치이며 ( 담당자 말에 의하면 ) 실제 도라에몽과는 일절 관련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이름은 우마에몽. 참고로 도라에몽과 마찬가지로 여동생이 있다는 설정이 2017년 초에 만들어졌는 데, 이름은 도라미'우마미'라고 한다. 그런데 우마미는 아무리 봐도 사람 형상이 아닌 오빠와는 다르게 [웨이브 롱헤어의 미소녀 캐릭터]다.
한국에도 수입된 제품이 꽤 많이 들어와있어서 드럭스토어나 대형 마트, 혹은 재래시장에 있는 수입식품 전문 매장에서 구할 수 있다. 대형마트에서는 주로 20개들이 봉지로 판매되지만 수입식품 매장에서는 낱개로 혹은 5개들이 소포장으로 판매하기도 하며, 가격은 낱개 기준으로 하나에 300원 정도. 대형포장을 사도 가격에 크게 메리트가 있진 않다.
서구권에서 흔히 팔리는 과자 치즈볼이 우마이봉의 대체재가 될 수 있다. 층층이 빈공간이 많아 버석거리며 씹히는 식감하며 시즈닝이 가득 묻은 점에서 길쭉하다와 동글하다의 형태적 차이일 뿐 거의 같은 과자. 다양한 맛의 바리에이션은 없긴 해도 치즈맛 시즈닝이 스테디셀러이기도 하고, 치즈볼은 이마트의 노브랜드 상품으로도 대용량을 꽤 싼 값에 구매할 수 있어서 감지덕지.
참고로 생산공장이 이바라키현 정확히는 츠쿠바 시에서 가까운 '조소 시'.에 위치해있는데, 이바라키는 후쿠시마현 남쪽에 바로 인접한 지역이다. 대략 도쿄, 사이타마, 치바 등의 수도권과 후쿠시마의 중간 정도 위치에 있는 동네. 사고 당시의 바람 방향과는 반대편이라고는 하지만, 이바라키 현에서 방사능이 검출되는 생선이 나온다는 얘기도 있고 지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비교적 위험한 지역이라고 여겨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후 시간이 한참 흘렀지만 관련 문제 사례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